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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,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사이비 종교에 대한 언급도 같이 나왔었는데요, 빛과진리교회 사건이 한번 더 터졌습니다.
사이비 단체 빛과진리교회에 대한 사건이 PD수첩으로 방영이 될 예정이었는데,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다가 예정대로 진행이 할 거라고 합니다.
빛과진리교회는 1995년 설립이 되었는데, 특이하게 ‘제자사역’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.
빛과진리교회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10단계로 교인들이 나뉘고 제일 위에 담임 목사가 있고 각 단계 별로 역할이 다르며 그에 맞추어서 가까워 진다고 믿는 방식이에요.
빛과진리교회는 겉으로 성경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거수일투족을 리더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다소 이상한 형태로 수행이 되었죠.
‘자지못함’이라는 빛과진리교회의 수련도 있는데, 교회 안에서 1-2시간 자면서 버텨야 하고 자신을 혹사하는 과정에서도 탑 리더와 가까워 지는 데에 목적이 있는 거죠.
이러한 빛과진리교회 훈련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고, 헌금제도 또한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까지 이르는 경향을 보였죠.
빛과진리교회에서는 다양성 있는 헌금제도를 토대로 하여 헌물로 1-2억에 달하는 외제차를 제공하는 제자도 있어요.
다소 생소한 방향으로 빛과진리교회가 운영이 되어 PD수첩에서 다루게 된 것인데요, 사이비에 대한 편견이 더욱 심해진 이때에 아마 여파가 생길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.
빛과진리교회 관련 내용에 대해 한번 참고해 보세요.
